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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상륙작전시 무인로봇 활용방안(I)
작성자 김현기 작성일2011-11-28 오전 1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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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작전시 무인로봇 활용방안
 
 
목차
 
I. 서론
 
II. 미래전투체계 및 상륙작전의 개념/정의
    1. 미래전투개념
    2. 상륙작전의 개념과 정의
       가. 상륙작전의 목적
       나. 상륙작전의 형태
       다. 상륙작전의 단계
       라. 상륙작전의 특징
       마. 상륙전력이란
 
III. 로봇의 개념과 분류
     1. 로봇의 개념
     2. 로봇의 분류
 
IV. 무인기의 역사적 발전
    1. 제1세대
    2. 제2세대
    3. 제3세대
    4. 제4세대
 
V. 군사로봇의 종류와 활용방안
   1. 군사용 로봇의 종류
   2. 군사용 로봇의 활용방안
   3. 세계 군사용 로봇 및 무인정찰기의 시장 전망
 
VI. 상륙작전시 활용 가능한 로봇/무인기
    1. 상륙작전시 활용 가능한 로봇/무인기
 
VII. 결론
 
참고문헌
 
부록
1. Future Combat Systems
2. AmphiBot 1
3. Military Robotics
4. Robot Submarines Go to War
5. IRobot
6. MATILDA Robotic Platform
7. Robotics for Law Enforcement
 
 
 
I. 서론
산업 자동화 역사의 특징은 자동화의 방법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간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동화 기술이 변화하는 기간은, 원인으로서 혹은 결과로서 세계 경제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것처럼 보인다. 1960년대의 훌륭한 장치로 알려지기 시작한 산업용 로봇의 사용은 컴퓨터 원용설계 (CAD) 시스템과 컴퓨터 원용생산 (CAM) 시스템과 함께 생산공정을 자동화하는 최근의 경향이다. 이러한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할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전환기를 거칠 산업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비록 로봇 시장의 성장이 1980년대 초에 비교하여 감소하였지만 산업용 로봇의 사용이 아직 유아기 상태에 있다는 예측도 있다. 이러한 예측이 완전히 실현될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산업용 로봇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미래에 존재할 것은 확실하다. 현재 산업용 로봇은 고정밀도가 요구되지 않는 비교적 쉬운 반복작업에 중점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1980년대에 로봇이 경제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분야가 비교적 쉬운 작업인 기계를 돌보는 일 (Machine tending), 물건이송 (Material transfer), 페인팅 및 용접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990년대의 산업용 로봇은 조립작업과 같은 더욱 정밀하고 정교한 센서를 요구하는 작업에서 더욱 경쟁력을 얻을 것이라고 제조시장 분석가들은 예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산업용 로봇의 능력의 증대는 로봇을 채용하는 산업체의 종류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예측을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 1970년대부터 로봇을 경제성 있게 사용하여 온 업체였고, 계속하여 로봇을 선도적으로 사용하는 업체가 될 것이나, 미국의 로봇 사용대수의 주된 증가는 비자동차 산업체에서 발생할 것이다. 산업용 로봇이 정확하게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하는 것은 흔히 논쟁거리가 된다. 만약 어떤 기계적인 장치가 여러 가지 넓은 영역에서 응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될 수 있다면, 이것이 아마 산업용 로봇이 될 것이다. 대부분 한 종류의 작업에만 사용되는 기계는 고정형 자동화로 간주된다.
로봇공학은 매니퓰레이터의 역학과 제어를 공부하는 새로운 과학이 아니고, 단지 고전 영역에서 온 여러 학문의 집합체이다. 기계공학은 정적인 경우와 동적인 경우에 기계를 공부하는 방법론에 기여한 바 크다. 수학은 공간에서의 운동을 표시하고 매니퓰레이터의 다른 특성들을 표시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제어이론은 원하는 운동이나 혹은 운동을 얻기 위한 힘을 적용하기 위하여 쓰이는 알고리즘을 평가하고 설계하는 도구가 된다. 전자공학의 기술은 센서와 산업용 로봇의 인터페이스를 만들기 위하여 필요하고, 컴퓨터 과학은 원하는 작업을 하기 위한 이러한 장치를 프로그램 하는 데 기여한다.
다른 현대제조업계통과 같이 산업로봇은 그들 제어의 일체로서 컴퓨터를 이용하는 진보된 고급 자동화 계통이다. 이제 컴퓨터는 산업자동화에 절대 필요한 부품이다. 컴퓨터는 제품생산라인에서 사용되며 여러 종류의 기계, 용접기, 제품검사계통 그리고 레이저빔 절단기와 같은 고립된 제조개통을 제어한다. 더욱 정교한 것은 산업플랜트에서 여러 가지 동작을 수행하고 공장의 완전자동화에 참가하는 새로운 로봇일 것이다. 공장제품 생산기술의 관리에서의 혁명적인 변화는 금세기 말로 예측된다. 미래의 공장에서의 모든 동작은 제조업에 있어서 제품설계에서부터 생산, 조립, 제품검사까지 점검 감시되고 컴퓨터에 의하여 제어되며 산업 로봇과 지능계통을 수행된다. 이 자동제어 된 공장은 2세기 전에 구주에서 시작되었고 다음 단계로 진행되었던 것이 다름 아닌 생산혁명의 새로운 위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간단한 제품생산기계와 기계화의 구성은 1770년에 시작된 혁명의 1단계였다. 고정된 자동기구와 대량생산을 위한 전달라인은 금세기 말에 2단계에 이르렀다. 이 전달라인은 보다 빠른 제품생산과 보다 짧은 생산시간을 위한 제품 시설 기구의 하나이다. 동작 사이클은 간단하고, 일정하며 어떤 제품을 일정하게 생산하도록 설계한다.
산업용 로봇은 이제 산업의 혁명화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이들 로봇은 인간과 같이 보이거나 행동하지는 않지만 인간이 하는 일을 수행한다. 로봇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산업응용 즉, 재료취급, 도장, 용접, 검사 및 조립 등과 같은 곳에서 특히 유용하다. 그러나 더욱 인상적인 것은 로봇이 미래의 공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의 연구노력은 “보고”, “듣고”, “만지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로봇을 창조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세계안보환경은 영토. 자원. 민족. 종교 등을 둘러싼 크고 작은 분쟁과 테러들로 인하여 항상 위험을 받고 있다. 인류가 이루어 낸 최첨단 과학기술들이 지식.정보화 시대를 구현하여 인류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지구전체를 하나로 연결하기도 하였으나 현재와 같은 각종 전쟁. 분쟁. 테러로 위협 받고 있는 시점에서 오히려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가장 위협적인 무기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각국은 자국이 보유한 우수한 첨단 과학 기술들을 군사과학 기술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군사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주로 미국을 비롯한 군사 선진국들의 주도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군대의 첨단 과학화를 바탕으로 한 군사혁신으로 인해 향후 미래전쟁의 양상은 첨단 군사과학 기술과 정보력에 의하여 결정되어 질 것이다
 
이미 걸프전으로부터 최근의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전쟁에서 첨단과학기술에 의한 전쟁양상의 변화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전쟁초기에 공중, 해상, 지상에서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등의 장거리 타격무기를 이용하여 적 지휘부, 대공방어 레이다 기지 등의 방어시스템 자체를 완전히 파괴하여 적의 대응의지 및 물리적 능력을 무력화한다음 지상군이 투입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상군 투입 역시 첨단 정밀 공격무기를 탑재한 전투기 및 공격헬기의 지원을 받으면서 기계화된 부대가 투입된다. 각종 공격무기들의 화력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파괴력과 정밀도를 지니고 있으며, 각개병사의 통신장비를 포함하여 전투원 하나하나가 전체시스템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네트위크화 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전에서 선 보인 각종 무인로봇무기체계들은 최첨단화 되어가는 미래전 양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임에 틀림없다. 또한 각종 무기들의 최첨단화와 더불어 전차, 정보, 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최신 첨단 첩보, 정보획득 장비를 이용하여 전장을 손바닥 보듯이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든 정보전달체계가 네트워크화 되고 C4ISR(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체계가 획기적으로 강화되어 실시간에 피아의 작전활동을 파악하여 지휘통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광역화되고 분산된 군사력 전개 상황하에서도 전투력의 통합과 집중의 속도가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반면에 적의 군사작전은 마비시킬 수 있는 전자전, 사이버전이 포함된 정보전쟁의 양상을 보일 것이다. 화력체계에 있어서도 장거리 정밀타격이 가능한 신형포, 미사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거리 연장탄, 지하 및 엄체시설 파괴용 특수탄 등의 재래식 탄과는 사뭇 다른 특수탄 등이 개발되고 있다.
지금 언급한 사항들은 이미 수행되어진 전투에서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었으며 장차 미래전 양상은 지금보다는 훨씬 고도화된 기술이 집약된 무기체계들에 의하여 수행될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정보우위를 바탕으로 실시간 획득된 전장정보의 잇점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C4ISR 체계와 장거리타격 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 개발도 가속화 될 것이다. C4ISR의 원활한 연계와 강력한 화력체계를 보유함으로서 미래의 전장에서 효율적인 통합작전 수행이 가능하여 적의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고, 아군의 생존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이아 더불어 무인로봇 무기체계의 도입은 통합전장 체계의 역할 분담, 생존성 증대, 전략전술 기동성 증대, 전장관리 및 전자 정보전수행능력, 보병전투 지원능력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므로, 무인 로봇 개발은 군사력 혁신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현재 군사선진국들은 한발 앞서 미래전의 변화를 예측하고 첨단 군사과학기술과 정보력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미래전에 대비한  군사혁신을 기도하고 있다. 산업사회적 군사력에서 정보사회적 군사력으로 재편하고, 전투의 효율성 증대와 전투병 인명손실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군사로봇에 집중적 투자. 개발을 진행하는 등 군사과학기술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우리 군도 이러한 선진국들의 군사혁신 분위기를 가미하여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최근 변화하는 전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보화, 과학기술화 시대의 새로운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해병대도 VISION 2020을 발간하여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해병대가 제시한 내용을 보면 2015년까지 병력구조는 병력집약형에서 기술집약형으로 개선하고, 지휘 및 부대구조는 계층을 단순화하며, 전력구조는 정보감시 정찰체계와 C4I체계, 정밀유도 무기체계를 결합한 형태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우위를 달성할 수 있는 정보전 능력을 구비하고,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정밀교전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결정적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입체고속 기동전 능력을 증진시켜 정보와 지식에 기초한 군사태세를 확보하고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전력을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의 로봇은 주로 산업현장에 사용되어 왔지만, 그 응용분야가 인간생활의 전 범위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군사용 로봇분야는 장래 더욱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군사용 로봇 분야는 수요자의 한계로 인하여 국가경제력이 충분히 뒷받침되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향후 FCS(Future Combat System)으로 대표되는 미래전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각국의 의도를 잘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지상영역은 가장 보편적인 전투공간이자 최후의 전투공간으로서, 무기체계의 치명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부대가 대규모로 기동전을 수행할 경우 항공기, 미사일, 대량파괴 무기 등에 노출되어 대량살상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향상된 정보,전자  술을 최대로 이용한 소규모의 특수부대 조직으로 변화하게 된다. 공중영역 또한 정보수집, 지휘 통제, 원거리 정밀 공격 등에 관련된 군사활동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역시 스텔스 항공기 운용이 보편화되고, 인명 손실 등을 최소화하면서 활발한 정보 수집을 위하여 무인항공기의 전력 운용이 증대될 것이다. 따라서 미래에는 지상영역에서는 무인로봇 차량이, 공중영역에서는 무인항공기가 각각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간과 유인시스템으로 수행하단 여러 가지 작전분야들이 지능형 로봇과 무인시스템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위협 지역의 정찰, 생화학 오염지여에서의 임무수행과 같이 인명손실 위험이 큰 임무를 위주로 시작하여 전투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군사용 로봇은 무인 전투 차량의 대형로봇에서부터 특수임무를 수행하도록 고안된 곤충 크기 만한 장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이루어 진다 이러한 각종 로봇들은 폭발물 처리나 지뢰 제거 뿐만 아니라 최전방 전투병력을 대신하여 정찰 및 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기타 여러 가지 군사작전에서도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어지고 있다. 위험한 군사작업을 로봇이 대신 수행함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보호할 수 이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가 공급되는  한도내에서 피로나 공포감이이 없이 임무수행이 가능하므로 보다 효율적인 작전 수행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차전에서 있어서 로봇과 무인기의 역할이 지대하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해병대의 상륙작전시에 이용가능한 로봇과 무인기를 파악하여 해병대의 장차 상륙작전에 전력구조에  적용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효율적인 연구를 위하여 서론에 이어, 미래전투 체계 및 상륙작전의 개념과 정의를 살펴보고, 로봇의 개념과 분류 그리고 무인기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언급한 뒤, 군사로봇의 종류와 전쟁용으로의 활용방안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상륙작전시 이용 가능한 로봇과 무인기를 발췌 분석하여 제시하고, 결론을 맺는다.
 
 
II. 미래 전투체계 및 상륙작전의 개념/정의
 
1. 미래전투 개념
 
미래전쟁양상과 군사과학 기술의 발전에 부응하여 주요 군사선진국들은 이미 본격적으로 군사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첨단 과학기술과 정보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197년 발표한 합동비젼 2010(Joint Vision 2010)을 기조로 하여 미래전투시스템의 2010-2015년 전력화를 목표로 장기 군사력 정비계획을 추진 중이다. 병력규모는 축소되는 반면에 정보기술과 첨단과학기술을 개발, 활용하여 C4ISR의 복합체계를 구축하여 전투력의 효과성과 능률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려 하고 있다. 세계 제2위의 군사대국인 러시아는 국가경제의 전반적 침체로 군사력 쇠퇴를 겪고 있지만, 역시 1998년에 발표한 2005년까지의 군 건설에 대한 국가정책 개념에 따라 군사력을 재편하였다. 또한 경제기반을 재정비하고 강력한 핵무기 보유를 기반으로 정찰 및 원거리 감시능력 향상, 공군의 전투능력 향상, 전함/잠수함의 질적 개선을 통해 2025년경에 군사 강대국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무한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군사대국 중국은 1995년에 작성한 5개년 계획/15년 장기계획을 바탕으로 원거리 작전능력과 전략무기의 확보를 목표로 군사력의 양적감축과 더불어 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전 수행능력, 전략미사일 군단 건설, 전함/잠수함 능력 강화, 신형전투기/폭격기 개발 보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본 역시 미일신 가이드 라인과 자위대 활동영역 확대를 통해 군사력 확충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들 주변 국가들 이외에 많은 다름 선진국들도 역시 군사혁신에 적극적 노력을 하고 있다. 영국은 전방 최우선 정책에 따라 현 전투력을 계속 유지함과 동시에 상급지휘부대의 대폭적 경량화를 추진하고 있고, 프랑스, 독일 등의 강대국들도 2015년 신 군사력 모델, 신 국방정비 계획 등의 국가비젼에 따라 군구조 개편과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선진국들에서는 아낌없는 투자를 바탕으로 많은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 군도 군사과학 기술의 연구, 개발이 절박한 시점인 것이다. 선진국 중에서군사혁신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의 실태를 비교해 본다
미국은 전투의 신속한 전개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가 위하여 경량의 차량과 센서, 로봇 및 미래 전투 시스템으로 알려진 유/무인 시스템 네트워크를 갖춘 목적군 창설을 시도하고 있다.
 
냉전시대와 같이 확실한 위협이 없고,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각종 불확실한 국지분쟁에 수시로 개입해야 하는 미국으로서는 분쟁지역에 적절한 규모의 전투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독자적으로 일정기간 작전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입장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는 기존 중무장 사단은 무겁고, 경보병 부대는 전투력이나 작전지속능력이 문제가 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은  미래전투시스템(FCS: Future Combat System) 개념을 발전시키고 있다.
 
FCS는 미래의 모든 군사작전 영역에서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과 능력을 보유하고 전 세계 어느 곳이든지 여단은 96시간, 사단은 120시간 이내에 전개하여, 고립된 상태에서도 3-7일간 독자적인 작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술레이다, 소형 UAV 등 각종 자체적인 표적획득 수단과 단거리포, 장거리 미사일 등 치명적이고 다양한 화력수단을 보유하며, 각종 센서와 화력들을 C4체계와 전술 통신망으로 네트워크화 시키고, 외부 감시/정찰 수단과도 연결함으로서 민첩성과 치명성을 확보하여 압도적으로 우세한 전투력을 발휘하도록 하고 있으며, 모든 장갑차의 중량을 12-18톤 규모로 경량화하여 C-140 수송기로 수송이 가능하도록 하고, 로봇 등 무인화 체계를 최대한 이용하는 등 탁월한 기동성과 생존성을 보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래 전투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기술은
0 유기적 및 비유기적인 정찰, 감시 및 표적 획득
0 직접 및 간접 화력
0 보병 수송 장비
0 네트워크화된 지휘, 통제, 통신 등이다
 
2. 상륙작전의 개념과 정의
 
고대로부터 상륙작전(Amphibious Operations)이라고 할 수 있는 작전형태는 있어 왔으나 현대적 개념의 상륙작전 교리는 제1차 세계대전 후 미국 해군 및 해병대에 의해 발전되었으며, 한국군은 미군의 상륙작전교리를 준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륙작전에 대한 한국군의 해병대는 “함정, 주정 또는 항공기에 탑승한 해군 및 상륙군이 해상 또는 상륙 발진기지로부터 적 해안에 대하여 실시하는 공격작전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한국 합참에서 최근 해병대주축으로 새로 개정한 합동상륙작전교범에는 합동상륙작전의 정의는 “상륙군을 육상에 투입시킬 목적을 가지고 바다로부터 육상으로 실시하는 군사작전”으로 정의하고, 미군은 “함정 또는 항공기에 탑승한 해군 및 상륙군이 바다로부터 적 해안 또는 잠재적인 적 해안에 대해 실시하는 공격작전”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세 개의 정의를 상호 비교해 보면 아래〈표?1〉과 같다. 상륙작전에 대한 정의에서 작전의 주체, 기동수단, 발진지역, 작전대상 지역 및 작전의 성격이 다소 내용을 달리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주체, 발진지역, 작전대상이 비슷한 면을 보이고 있다.
 

 
즉 작전의 주체는 전장지역이 합동성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지역은 합동군이 주체가 되며, 기동수단도 작전의 주체에 따라 가변성을 갖고 있고, 발진지역은 한국 해병대의 입장에서는  한국군은 한반도의 지리적 여건과 현재 남한과 북한의 군사적 대치상황을 고려하여 해상으로부터의 발진뿐만 아니라 육상에서의 발진을 포함하고 있는 반면, 미군은 전 세계를 작전대상지역으로 고려하고, 과거 전쟁에서 적용했던 전통적인 상륙작전 교리인 해상으로부터의 발진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합참에서는 명시하지 않음으로써 좀더 융통성을 부여했다 볼 수 있다. 또한 작전대상지역 측면에서는 한국군의 해병대는 적 해안으로 한정하지만 한국 합참은 최근 상륙군의 임무운용추세를 보고 해안으로 단정치 않고 포괄적인 육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미군은 현재의 적 해안과 적이 앞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적 해안지역을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어 상륙작전지역에 대한 융통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양국은 자국의 작전환경과 군사력 운용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교리를 정립하여 적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상륙군(Landing Force)은 일반적으로 해병부대로 인식되고 있으나 상륙군으로 편성된 지상군 즉 육군도 포함될 수 있다.
 
가. 상륙작전의 목적
상륙작전은 주로 다음과 같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첫째, 적 중심의 파괴로 전승의 호기조성 ? 상륙작전은 목표를 적의 전쟁수행 핵심인 적의 중심을 선택하여 전투력을 집중해서 타격함으로써 적을 물리적으로 파괴함은 물론 적의 전투의지를 와해시켜 전쟁을 조기에 종결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둘째, 차후작전을 위한 유리한 여건조성 및 타 작전지원 ? 상륙작전을 통해 적의 중심을 공격하지 않더라도 적 부대 고착 및 주의 전환, 지상작전 부대와의 연결작전 등 차후작전을 유리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전황을 아군에 유리하게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좋은 전례는 한국전쟁 시의 인천상륙작전이다.
셋째, 지상군, 해군 및 공군 전진기지 확보 ? 상륙작전은 차후작전 수행을 위한 기지 확보를 위해 실시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지역에서 맥아더 장군이 실시한 이오지마 상륙작전이 좋은 예이다.
넷째, 전쟁이외의 군사 활동수행 ? 20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국제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쟁이외의 각종 분쟁 및 재해 재난에서 인도주의적 구조 활동에 이르기까지 유사형 상륙작전이 적용되고 있다.
 
나. 상륙작전의 형태
상륙작전은 상륙돌격 작전으로부터 전쟁이외의 군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군사작전의 범주에 걸쳐서 실시되며, 적 해안에 대한 상륙군 설치여부에 따라 기본형인 상륙돌격과 유사형인 상륙기습, 상륙양동, 상륙철수 및 기타형태의 상륙작전으로 분류된다.
 
1) 상륙돌격
상륙돌격이란 육상에 상륙군의 전투력을 집중적으로 투사하는 상륙작전의 기본형이다. 상륙군이 적 해안에 상륙하여 해안두보(Beach Head)를 확보함으로써 아군부대를 적 해안에 설치함과 동시에 대량의 후속상륙을 보장하거나, 내륙으로 진출하여 지상작전부대와 연결을 하는 비교적 대규모 상륙작전으로서 상륙작전의 전형이다. 상륙돌격 작전 시 작전적, 전술적 기습이 달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른 형태의 작전과 유기적인 배합이 중요하다.
 
2) 상륙기습
상륙기습이란 해상으로부터 육상에 신속히 상륙하여 목표지역의 습격 또는 일시적인 점령 후 해상으로 계획된 철수를 하는 상륙작전이다.
 
3) 상륙양동
상륙양동이란 적을 불리한 방책으로 유인하기 위하여 무력시위로 적을 기만하는 상륙작전이다.
 
4) 상륙철수
상륙철수란 육상으로부터 함선 또는 항공기를 이용하여 해상을 경유하여 부대를 철수시키는 상륙작전이다. 한국전쟁 시 흥남 철수작전이 그 예이다.
 
5) 기타 형태의 상륙작전
기타 형태의 상륙작전이란 앞에서 제시한 상륙작전 형태와는 상이한 상륙작전으로 연안상륙작전, 전쟁이외의 군사 활동을 위한 상륙작전 등이 포함된다. 통상적으로 상륙작전이라고 하면 상륙작전이 기본형인 상륙돌격을 의미하며, 본 논문에서도 상륙작전의 기본형인 상륙돌격작전을 중심으로 다루고자 한다.
 
다. 상륙작전의 단계
상륙작전은 일련의 순서에 의해 5단계로 실시되는데 일반적으로 순서는 계획수립(Planning), 탑재(Embarkation), 연습(Rehearsal), 목표지역으로의 이동(Movement) 및 결정적인 행동(Decisive Action)이다.
 
1) 계획수립 단계
계획수립 단계는 상륙작전에 관한 최초지시 수령으로부터 탑재 전까지의 기간이지만 계획수립은 통상 상륙작전이 진행되는 모든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탑재단계부터는 상륙작전에 참가하는 부대 간의 지휘관계가 변화되기 때문에 계획수립 이후의 단계와는 구분한다.
 
2) 탑재단계
탑재단계는 상륙작전에 참가하는 부대의 인원, 장비 및 보급품을 할당된 함선 및 항공기에 적재하는 기간이다.
 
3) 연습단계
연습단계는 계획된 작전을 사전에 연습하는 기간으로 계획의 적합성 검토, 작전의 세부시간 조정, 참가부대의 전투준비상태 점검, 통신시험 및 보완 등을 위해 실시한다.
 
4) 목표지역으로의 이동단계
목표지역으로의 이동단계는 상륙작전에 참가하는 부대가 탑재지역을 출발하여 상륙작전을 수행할 목표지역 내의 할당된 구역에 도착하는 시점까지이다.
 
5) 결정적 행동단계
결정적 행동단계는 상륙작전에 참가하는 주요 돌격부대가 목표지역 도착시부터 상륙기동부대의 임수 완수시 까지의 기간이다.
 
라. 상륙작전의 특징
상륙작전의 특징을 자체가 갖는 본질적인 특징과 다른 작전과 비교에 따른 상대적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해상으로 통한 공격작전이다. 상륙작전은 ‘바다’라는 넓은 공간을 이용하여 해안지역 중에서 적의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공격할 수 있는 융통성과 기동성을 이용하여 기습을 달성함으로써 주도권을 행사하고 확보하는 작전이다.
둘째, 제병협동?합동연합작전이다. 상륙작전은 최초에 전투력을 발휘할 기반이 없는 적 해안에 전투력을 최대한 축적해야 하기 때문에 적이 방어 및 저항하는 해안에 상륙군이 해상공격을 감행한다는 것은 어떤 유형의 다른 작전보다 어렵고 상륙군 단독으로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상륙군은 공격행동의 주체로서 해상 및 공중우세 하에서 적에게 접근하여 적을 격멸할 수단을 제공받아야 하며, 목표지역에서 작전행동을 보장하도록 계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상륙군과 해군함정 및 항공기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조화된 협동이 군종 간 또는 국가 간에 요구되고, 참가세력간 긴밀성과 작전실시의 적시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울러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육군, 해군 및 공군의 장비와 기술 그리고 고유기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한다.
셋째, 고도로 전문화된 다차원작전이다. 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함선, 함정 및 항공기를 제공받아야 하는데 이는 지상합동작전에서 요구되는 민첩성, 주도성, 종심 및 일체화가 상륙작전에 있어서는 한층 더 강조되어야 함을 의미하며, 일체화된 결정적인 지점에서 상대적인 전투력의 극대화를 위한 시간 및 공간적인 전장 활동의 조절을 통한 절차와 결과인 것이다. 특히 모든 차원의 화력과 기동은 상륙작전의 절정인 함안이동의 성공을 위해 결정적인 시간과 장소에 지향되어 조화와 융합을 이뤄야 한다. 해군의 함포지원, 수평. 수직 함안이동 통제 및 지원, 해안개발지원은 물론 공군의 항공지원, 지상군과의 연결 등 다른 군종 간의 다차원적인 전장 활동이 상륙돌격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와 같이 상호지원, 협력, 조정 및 통제됨으로써 자원과 노력의 집중과 통합에 의해 성공을 보장받게 된다.
넷째, 간접접근 방식에 의한 우회기동의 원정작전이다. 상륙작전은 간접접근 방식의 기동을 택한다. 상륙작전은 적을 바라보고 적진으로 상륙한다는 점에서 전술적으로 공자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가능한 적의 강점을 피하고 약점을 아군의 강점으로 강타하는 간접접근 방식을 택해야 한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리델하트가 발전시킨 전쟁수행 방식으로 진정한 간접접근은 적의 배후를 지향하는 최소저항선과 최소예상선을 따라 우회 기동함으로써 최소의 전투로 전승을 추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섯째, 작전지역을 적의 후방 또는 측방을 택한다는 점이다. 상륙작전은 통상 상륙목표지역을 적의 측방 또는 후방지역을 선택하기 때문에 적의 입장에서 보면 취약한 측방 및 후방에 대한 관심과 전력을 투입할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전선지역에 대한 전력집중을 제한 받는다.
여섯째, 상륙작전은 앞에서 제시한 잇점이 있는 반면에 자연적인 장애물 극복, 전투근무지원의 복잡성 및 작전초기의 취약성 등의 난점이 있다. 즉 상륙작전은 지상전에서는 통상 당면하지 않는 기상, 바다, 파도 및 수로조건 등의 위험요소를 극복해야 하며, 많은 병력과 물자를 산재된 탑재지역에서 함선 및 항공기에 적재하여 목표지역으로 이동시켜 순번에 따라 해안이나 착륙지대에 양륙시켜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의 위협 하에 정확한 양륙이 요구되는 전투근무지원은 계획단계부터 기술적으고 세부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또한 상륙작전은 최초 은폐 및 엄폐를 제공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취약하므로 사전에 효과적인 방호대책을 필요로 한다.
상륙작전은 수행하기 매우 어려운 특수한 작전이지만 일단 성공하게 되면 전체 전쟁국면을 아측에 유리하게 조성할 수 있고, 최소의 전투로서 전쟁을 종결 시킬 수 있어 상륙작전이 갖는 전략적 가치 또한 괄목할 만하다고 본다.
 
마. 상륙전력이란
1) 정의
전세계에 40개 이상의 국가들이 해병과 해군보병이라는 이름으로 상륙보병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같은 많은 국가들이 그러한 상륙보병부대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평시 언제든지 해상로를 사용키 위한 목적으로 육군 또는 해군에 상륙보병부대와 같은 능력을 보유한 부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전시 또는 평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 하는게 그들의 목적이다. 본 논문에서의 상륙전력이라는 용어는 각 국가가 어떤 군사전력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정해지며 군사 및 정치문화에 영향을 받는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본질적으로 육군·해군·공군과 같이 상륙전력이 자신의 전투영역을 갖고 있느냐 이다.
 
상륙전력의 상륙의 의미는 그냥 지상에 내린다는 Landing의 의미보다는수륙양쪽을 작전한다는 Amphibious의미가 적절하며, Oxford 영어 사전에서는 Amphibious의 용어정의를 “ 땅 과 물에 산다” 라고 하고 있다. 이는 군사작전측면에서 바다로부터 상륙하며 그런 작전을 위해 훈련된 부대를 의미하고 있다. 이런 용어 정의는 상륙전력이 해군 또는 다른 군종의 일부로써 정의 되어진다. 이런 종류의 부대를 이름을 명명한다면 서구유럽국가 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해병대(Marines or Marine Corps)인 반면 구소련 영향을 받은 나라들은 해군 보병(Naval Infantry)이라고 명명한다. 지속적인 미국의 영향으로 해군보병이라는 용어보다는 ‘해병’이라는 용어가 상륙전력을 대변하는 용어로 점차적으로 사용되어왔다. 게다가 때때로 항공을 추가하여 지상 해상 공중의 ‘triphibious’라는 용어가 영국과 미국에서는 사용되어 왔다. 요약한다면 상륙전력(Amphibious Forces)란 해병 및 해군보병부대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현재 다른 군에서 속해 있더라고 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훈련되어온 부대를 포함한다. 그러나 본 논문은 법적으로 조직 되어진 부대인 해병대에 초점을 맞추어 있다.
용어정의 관련 다소 혼란을 초래하는 요소중의 하나는 역할(roles), 기능(functions) 및 임무(missions)의 용어정의이다. 영국의 Oxford 사전을 찾아보면 이런 용어들은 때때로 같은 의미로서의 혼용되어 지기는 하나 차이점은 존재한다. 미국의 합동군사용어사전(JDE: The Joint Doctrine Encyclopedia)을 보면 군의 최우선 기능은 부대를 조직하고, 훈련시키고, 그리고 전투지휘관의 임무를 완수하는 그 역할을 수행키 위해 장비를 갖추게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역할,임무,기능에 대해 미합동 군사용어 사전상에는 다음과 같이 용어를 정의 하고 있다.
첫째, 역할이란 국회에서 법으로 만든 각 군에게 주어진 폭넓고, 지속적인 목적이다.
둘째, 임무란 전투지휘관에게 대통령 또는 국방성장관 이 주는 과업이다.
셋째, 기능이란 그 군이 법적으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통령과 국방성장관이 주는 세부적인 책임이다.
 
상기 용어정의를 기준으로 판단하여 보면, 상륙전력의 역할은 일반적인 군의 속성인 상륙작전, 공격 그리고 방어와 관련된 법적으로 정립된 그 군의 고유의 설치 목적으로부터 온다. 그러나 정확한 기능은 상륙전력이 각 국의 군의 지휘계선상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달려있다. 왜냐하면 통상 어떤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편성, 훈련, 장비를 갖추게 된 부대의 상급제대 지휘관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상륙전력의 임무는 최고 사령관 또는 전평시 국가지도자에게로부터 부여 받는다고 할 수 있다.
 
2) 군사작전측면에서의 위치
상륙전력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미국, 소련 그리고 영국에서 많이 언급되어 왔으며 특히 다양한 임무를 상륙부대에 부여하여 왔다. 이러한 이유를 근본적으로 확인해 보면 작전환경의 영향을 보면 알 수 있다.  세계인구의 약70%이상이, 세계국가의 80%이상이 해안을 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고 상륙능력 보유의 필요성을 무시하는 국가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것은 상륙전력이 해군의 일부 또는 해양 경찰력의 일부로 사용 되어지건 간에 그 규모에 관계없이 그 국가의 이익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해군전력 단독으로는 실제 세계의 갈등 속에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다소 약하다. 역사적으로 볼 때 각 국가들은 지상과 해양의 두 가지 힘을 기본적으로 유지 하고 있다. 그러나 항공기와 같은 수송수단의 발전으로 인해 현대 군 조직은 기본적으로 3군 형태 즉 육군, 해군, 공군을 보유하고 있다.  J.F.C. Fuller 와 Basil H. Liddell Hart가 기갑전 에서의 공지작전을 위한 이론적인 기초를 성립시킬 때는 항공은 각 군의 일부로서 사용되어지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영국, 일본, 미국등 에서는 함대항공모함으로 변화 시켰던 것이다.  이로 인해 해군항공이 해군력의 일부로 자리잡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상륙전력의 기본적인 위치를 <표?2> 에 나타내고 있다. 이런 위치는 모든 국가가 적용하고 있지는 않고, 각 국가의 정치적 전략적인 측면에서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륙전력은 해군력의 한 분야로서 명백한 전쟁수행 수단인 것이다. 상륙작전의 역사를 보더라도 BC 1200년에도 이집트제국은 지중해 섬들과 유럽남부의 해안으로부터 해상으로부터의 공격에 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약2,500년 전, 413?415BC, 그리스는 모든 군사 전력을 상륙작전에 운용해 왔으나, 시실리에서 패배 후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 하였다. 즉 상륙전력으로써 모든 군사전력을 운용해 왔던 모든 국가들은 후에 함대보병 또는 해병대의 형태로 축소운용 하였으며 이들은 해군의 수병의 기능과는 구분되었다.
BC1200년부터 상륙작전이 시작되는 긴 역사를 갖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순전히 상륙작전의 임무만 수행했던 최초의 조직은 1537년 스페인 국왕 Carlos I 에 의해 함대와 함께 운용되는 스페인 해병보병부대 이다. 이는 대부분의 권위 있는 학자와 저명한 Jane’s에서 SMI를 가장 오래된 해병대로 보고 있다. 그런 이유는 상륙전력의 정의를 아래와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권한적인 측면에서 부대란 국가의 최상의 지휘관 또는 법에 의해 만들어 지며, 둘째 창설의 최종의 목적측면에는, 상륙전력은 바다로부터 해안 또는 지상에 군사력을 투사하는 함대와 함께 작전을 해야만 한다. 즉 상륙전력은 해군의 한 분야(Branch)이어야 한다. 상륙전을 위해 함정으로부터 지상전투를 위해 이동하는 능력을 보유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복잡하고 위험한 함안이동과 해안에서는 재편성을 위해 해군력을 지원받는 것은 필수 적인 요소이다. 셋째, 영속성이다; 부대는 영구적인 존재여야만 한다. 즉 상륙작전을 위해 임시로 구성된 조직은 원천적으로 상륙전력으로 보기에는 제한을 받는다.
상기와 같은 관점으로 볼 적에 상륙전력은 전투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조직 되어진다. 특히 해군작전의 일환으로서 창 끝과 같은 역할의 상륙을 동반한 연안 전투지역 내에서 전투가 이루어 진다. 이러한 부대는 대부분의 시간을 상륙장소를 선정하고(계획수립) 전투능력을 향상시키고(연습) 준비태세를 유지한다.
상륙전력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전쟁터 에서 전투를 하는 것에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국가 정책 수행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평시 운영은 해군전력의 일부로 뿐만이 아니고 일반적인 지상군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듯이 많은 분야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으로 Arch Whitehouse는 해군?해병팀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 군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국가 정책을 수행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국가 정책은 해군이 해병대의 전투력을 어디든지 투사 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고……….해군?해병대팀은 지상, 해상, 공중으로의 전장에서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동력과 유통성을 역사적으로 예외적으로 갖고 있다.”
상기 내용을 종합하면, 상륙전력은 해군의 일부이며 이는 국가 군사전력의 한 구성전력이라 할 수 있다. 만일 Clausewitz의 격언인 “전쟁이란 적을 우리의 의지대로 강요하기 위한 군사력 사용”이 맞다면, 전평시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상륙전력은 바다로부터 전력을 투사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군사전력의 역할이 국가의 외교정책을 수행을 위한 한 수단으로서의 역할로 발전됨에 의심의 여지가 없듯이, 상륙전력이 군사전력의 구성전력으로서 국가가 원하는 특별한 장소에 상륙전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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