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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상륙작전시 무인 로봇 활용 방안(요약)
작성자 김현기 작성일2011-11-25 오전 1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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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세계안보환경은 영토.자원.민족.종교 등을 둘러싼 크고 작은 분쟁과 테러들로 인하여 항상 위험을 받고 있다. 인류가 이루어 낸 최첨단 과학기술들이 지식.정보화 시대를 구현하여 인류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지구전체를 하나로 연결하기도 하였으나 현재와 같은 각종 전쟁.분쟁.테러로 위협 받고 있는 시점에서 오히려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가장 위협적인 무기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각국은 자국이 보유한 우수한 첨단 과학 기술들을 군사과학 기술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군사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주로 미국을 비롯한 군사 선진국들의 주도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군대의 첨단 과학화를 바탕으로 한 군사혁신으로 인해 향후 미래전쟁의 양상은 첨단 군사과학 기술과 정보력에 의하여 결정되어 질 것이다
 
이미 걸프전으로부터 최근의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전쟁에서 첨단과학기술에 의한 전쟁양상의 변화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전쟁초기에 공중, 해상, 지상에서탄도미사일,순항미사일 등의 장거리 타격무기를 이용하여 적 지휘부, 대공방어 레이다 기지 등의 방어시스템 자체를 완전히 파괴하여 적의 대응의지 및 물리적 능력을 무력화한 다음 지상군이 투입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상군 투입 역시 첨단 정밀 공격무기를 탑재한 전투기 및 공격헬기의 지원을 받으면서 기계화된 부대가 투입된다. 각종 공격무기들의 화력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파괴력과 정밀도를 지니고 있으며, 각개병사의 통신장비를 포함하여 전투원 하나하나가 전체시스템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네트위크화 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전에서 선 보인 각종 무인로봇무기체계들은 최첨단화 되어가는 미래전 양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임에 틀림없다. 또한 각종 무기들의 최첨단화와 더불어 전차,정보, 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최신 첨단 첩보, 정보획득 장비를 이용하여 전장을 손바닫 보듯이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든 정보전달체계가 네트워크화 되고 C4ISR(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체계가 획기적으로 강화되어 실시간에 피아의 작전활동을 파악하여 지휘통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광역화되고 분산된 군사력 전개 상황하에서도 전투력의 통합과 집중의 속도가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반면에 적의 군사작전은 마비시킬 수 있는 전자전, 사이버전이 포함된 정보전쟁의 양상을 보일 것이다. 화력체계에 있어서도 장거리 정밀타격이 가능한 신형포, 미사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거리 연장탄, 지하 및 엄체시설 파괴용 특수탄 등의 재래식 탄과는 사뭇 다른 특수탄 등이 개발되고 있다.
 
지금 언급한 사항들은 이미 수행되어진 전투에서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었으며 장차 미래전 양상은 지금보다는 훨씬 고도화된 기술이 집약된 무기체계들에 의하여 수행될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정보우위를 바탕으로 실시간 획득된 전장정보의 잇점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C4ISR 체계와 장거리타격 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 개발도 가속화 될 것이다. C4ISR의 원활한 연계와 강력한 화력체계를 유지함으로서 미래의 전장에서 효율적인 통합작전 수행이 가능하여 적의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고, 아군의 생존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무인로봇 무기체계의 도입은 통합전장 체계의 역할 분담, 생존성 증대, 전략전술 기동성 증대, 전장관리 및 전자 정보전수행능력, 보병전투 지원능력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므로, 무인 로봇 개발은 군사력 혁신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현재 군사선진국들은 한발 앞서 미래전의 변화를 예측하고 첨단 군사과학기술과 정보력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미래전에 대비한  군사혁신을 기도하고 있다. 산업사회적 군사력에서 정보사회적 군사력으로 재편하고, 전투의 효율성 증대와 전투병 인명손실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군사로봇에 집중적 투자,개발을 진행하는 등 군사과학기술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우리 군도 이러한 선진국들의 군사혁신 분위기를 가미하여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최근 변화하는 전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보화, 과학기술화 시대의 새로운 미래 전장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해병대도 VISION 2020을 발간하여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해병대가 제시한 내용을 보면 2015년까지 병력구조는 병력집약형에서 기술집약형으로 개선하고, 지휘 및 부대구조는 계층을 단순화하며, 전력구조는 정보감시 정찰체계와 C4I체계, 정밀유도 무기체계를 결합한 형태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우위를 달성할 수 있는 정보전 능력을 구비하고,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정밀교전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결정적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입체고속 기동전 능력을 증진시켜 정보와 지식에 기초한 군사태세를 확보하고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전력을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의 로봇은 주로 산업현장에 사용되어 왔지만, 그 응용분야가 인간생활의 전 범위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군사용 로봇분야는 장래 더욱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군사용 로봇 분야는 수요자의 한계로 인하여 국가경제력이 충분히 뒷받침되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향후 FCS(Future Combat System)으로 대표되는 미래전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각국의 의도를 잘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지상영역은 가장 보편적인 전투공간이자 최후의 전투공간으로서, 무기체계의 치명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부대가 대규모로 기동전을 수행할 경우 항공기, 미사일, 대량파괴 무기 등에 노출되어 대량살상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향상된 정보,전자  술을 최대로 이용한 소규모의 특수부대 조직으로 변화하게 된다. 공중영역 또한 정보수집, 지휘 통제, 원거리 정밀 공격 등에 관련된 군사활동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역시 스텔스 항공기 운용이 보편화되고, 인명 손실 등을 최소화하면서 활발한 정보 수집을 위하여 무인항공기의 전력 운용이 증대될 것이다. 따라서 미래에는 지상영역에서는 무인로봇 차량이, 공중영역에서는 무인항공기가 각각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간과 유인시스템으로 수행하단 여러 가지 작전분야들이 지능형 로봇과 무인시스템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위협 지역의 정찰, 생화학 오염지여에서의 임무수행과 같이 인명손실 위험이 큰 임무를 위주로 시작하여 전투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군사용 로봇은 무인 전투 차량의 대형로봇에서부터 특수임무를 수행하도록 고안된 곤충 크기 만한 장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이루어 진다. 이러한 각종 로봇들은 폭발물 처리나 지뢰 제거 뿐만 아니라 최전방 전투병력을 대신하여 정찰 및 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기타 여러 가지 군사작전에서도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어지고 있다. 위험한 군사작업을 로봇이 대신 수행함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보호할 수 이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가 공급되는  한도내에서 피로나 공포감이이 없이 임무수행이 가능하므로 보다 효율적인 작전 수행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차전에서 있어서 로봇과 무인기의 역할이 지대하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해병대의 상륙작전시에 이용가능한 로봇과 무인기를 파악하여 해병대의 장차 상륙작전에 전력구조에  적용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효율적인 연구를 위하여 서론에 이어, 미래전투 체계 및 상륙작전의 개념과 정의를 살펴보고, 로봇의 개념과 분류 그리고 무인기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언급한 뒤, 군사로봇의 종류와 전쟁용으로의 활용방안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상륙작전시 이용 가능한 로봇과 무인기를 발췌 분석하여 제시하고, 결론을 맺는다.
 
군사용 로봇의 효용성은 적군이 숨어 있거나 지뢰가 매설돼 있을지도 모르는 동굴 안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기지로 보내고 모퉁이를 돌기 전 목을 길게 빼내 정찰한다. 험준한 지형이나 장애물에 걸려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나 임무를 수행, 전장을 이끈다.  우리 군은 앞으로 4년 이내에 이같은 정찰용 군사로봇을 개발해 보병부대 및 대테러부대 등에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군사용 로봇의 종류를 보면 ◇ 정찰용 휴대 군사로봇 으로 적군이 숨어 있거나 지뢰가 매설돼 있을지도 모르는 동굴 안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영상을 기지로 보내는 로봇이다. 무게가 20kg을 넘지 않아 휴대도 가능해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 지뢰탐지.제거 군사로봇으로  땅속에 박힌 불발탄이나 대인지뢰, 대전차 지뢰 등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임무를 맡는다. 지뢰나 폭탄이 매설된 위치와 영상을 무선으로 송신할 수 있다. 연못을 건널 수 있는 이 로봇은 무게 4.8t 가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 다목적 군사로봇으로 개처럼 땅을 기어 다닌다고 해서 견마로봇으로 불린다. 지뢰탐색.제거를 비롯, 정찰, 경계, 순찰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이다.
◇ 정찰.전투용 군사로봇으로  6개의 바퀴로 움직이는 로봇이다. 중앙에 원격 조정되는 중기관총을 장착해 유사시 적과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도로나 야산을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고 적이 숨어 있거나 군사시설이 있는 곳을 촬영해 무선 전송할 수 있다.
◇ 중전투 및 화력지원 군사로봇으로 무인 전차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 로봇이다. 대구경 직사포와 대전차 미사일, 기관총 등 중화기를 탑재할 계획이다.
◇  사람대신 싸우는 군사로봇으로 군 지휘통제 차량의 내부에는 첨단 IT 장비가 가득 들어차 있다. 차량 한켠에 앉은 병사는 핸들과 조이스틱으로 마치 게임을 하듯 무엇인가를 조정하고 있다. 이들 미래 군사로봇은 위험한 작전 지역에서 빛을 발해 소중한 병사의 목숨을 최대한 아껴줄 것으로 보인다.
◇ 지능형 감시 경계 로봇으로 삼성테크윈이 선보인 지능형 감시 경계로봇(모델명 SGR-A1)은 내부에 장착된 4개의 카메라로 좌우반경 180도 이내의 각도에서 주간 4km, 야간 2km 반경의 움직이는 물체를 탐지할 수 있다. 로봇에는 형상인식장치가 내장되어 주간 2km, 야간 1km 반경 안에서 움직이는 물체가 사람인지, 차량인지, 동물인지 가려낼 수 있다.
◇ 정찰 및 경계용 로봇으로 국방과학연구소가 선보인 차륜형 견마로봇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 로봇 정찰기다. 와이브로를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해 적 주력부대의 위치, 화력 정도, 주요 길목 지뢰 탐색 등의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군사용 로봇의 활용 방안을 보면 최근 주한미군은 향후 주한미군 전력증강 내용을 발표하고 2006년에 최신예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등의 첨단 무기를 주한미군에 배치하였다. 미 국방부 측의 이런 결정은 미군이 무기 체계의 첨단화에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는 동시에 적지 않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현대의 전쟁이 과거의 병력 중심의 전쟁 구조에서 첨단 기술 중심의 전쟁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사실이 근래 있었던 전쟁에서 판명되자 주한미군의 첨단화 혁신처럼 전 세계 군은 기술집약형 군대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보이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각 국의 군대는 전쟁용 로봇 및 무인 정찰기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쟁용 로봇은 이름 그대로 전쟁 중 활용하는 로봇으로 전투·정찰·수송·폭발물 처리 등 인간이 하기 힘들거나 혹은 위험한 업무에 집중적으로 투입되며 무인 정찰기는 역시 이름 그대로 인간이 탑승하지 않는 정찰기로 유인 정찰기보다 그 크기가 작아서 적의 감시망에 탐지될 우려가 적으며 설령 격추되더라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어 각 국의 군에서는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기존의 기종보다 성능이 뛰어난 기종을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로봇산업은 세계 6위 수준으로 평가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연구 국가」는 일본과 미국이다. 일본은 지난 2001년 4천 63억엔 상당의 로봇을 생산, 로봇산업 세계 2위 미국의 3.7배에 달하는 양을 생산해 낼 정도로 로봇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군사용 로봇을 포함한 각종 로봇들은 그 이용의 범위가 매우 넓어서 앞으로 상당한 크기의 산업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한국 정부 역시 이런 로봇산업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2012년까지 세계 3위의 로봇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로봇은 흔히 사람의 손발과 같은 동작을 하는 기계를 말한다. 인조인간(人造人間)이라고도 한다. 로봇의 응용분야는 대체로, 산업용 ·의료용 ·우주용 ·해저용· 전쟁용으로 분류된다. 가령, 자동차 생산 등의 기계가공 공업에서는 사람의 팔이 하는 작업을 한 번만 입력해 주면 몇 시간이든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산업로봇이 이미 상당수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쟁용 로봇의 경우 그 특수한 조건 때문에 또 다른 기술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전장의 충격을 견디기 위한 특별한 소재를 사용해야 하므로 신소재공학 기술이 필요하고 무인 정찰기의 경우 카메라와 레이더, 통신장비를 갖춰야 하므로 광학기술 및 전자통신 기술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 군사선진국의 전쟁용 로봇 연구는 세계 로봇 기술 2위이자 세계 최고 군사강대국인 미국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 MIT(매사추세츠 공대) 인공지능연구소 등이 지능형 로봇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NASA(미국우주항공국)도 우주개발과 관련해 지능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미국은 또 가사보조용 로봇-전투용 로봇 등을 개발할 지능기계협력위원회(RIMMC)를 구축해놓고 있다.
 
한편 미국은 무인정찰기 부문에서 중고도 무인정찰기 ‘프레데터’와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운용하고 있다. 본래 무인 정찰기 부문은 이스라엘이 가장 앞서가던 분야였지만 미국은 이 분야의 중요성을 깨닫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이스라엘을 제치고 지금은 무인 전투기 분야의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데터는 약 12킬로미터 상공에서 정찰 및 표적 제거 임무를 수행하며 대전차 미사일까지 장착하고 지상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글로벌 호크는 20킬로미터 상공에서 특수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지상의 농구공 크기 물체까지 식별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한번에 42시간 동안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글로벌 호크와 프레데터는 최근 미군의 이라크 전쟁에서 확실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무인 정찰기를 포함한 무인기 분야에서 앞서 가고 있는 또 다른 나라는 로봇기술 세계 1위 일본이다. 무인비행기 분야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최고지만 무인헬기 분야에서는 일본이 세계 최선두다.
 
일본의 야마하 회사는 기체 앞부분부터 꼬리까지의 길이가 2.75m밖에 되지 않는 무인헬기를 개발했다. 이 무인헬기는 지상에 있는 조종사가 리모컨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이 농업용 무인헬기는 농약을 뿌리거나 씨를 뿌리는 등 농업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 같은 목적으로 개발된 `글로벌 호크´를 아프가니스탄 공격 때 투입한 바 있다. 일본은 미국의 글로벌 호크보다 성능이 우수한 무인 정찰기를 독자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직 무인 정찰기 분야에서 세계 상위권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최근 정찰용 무인 헬기를 개발했다. 이스라엘의 한 중소업체가 정찰용 무인 헬리콥터를 연구에 착수한 지 5년 만에 개발, 곧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각 국의 전투용 로봇 개발에는 반대 움직임도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로봇 개발에 나서고 있는 몇몇 학자들은 그들이 제작하는 로봇이 전쟁에 투입되어 인명 살상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반대해 국방부와 국방관련 기관의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반대에 나서는 학자들은 아직 소수에 불과하다.
 
세계 군사용 로봇 및 무인 정찰기 시장 전망을 보면 미국 국방성은 2020년까지 공군 전투기 3분의 1을 무인기로 재편할 예정이며, 해군도 로봇 잠수함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상당한 양의 연구와 투자를 이 분야에 쏟고 있다. 사람은 전략을 설계하고 작전을 짜는데 동원될 뿐, 실제 전투는 로봇 병사 및 기타 무기들에 의해 수행될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세계 군사분야 조류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이 이런 식으로 전쟁용 로봇 및 무인 정찰기 등의 첨단 지능형 로봇을 적극적으로 국방에 응용하게 된다면 앞으로 각 국은 다투어 미국의 뒤를 따를 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이런 이유로 무인 정찰기 산업을 포함한 전쟁용 로봇 산업은 앞으로 꾸준히 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대규모 전쟁이 발생해야 군수물자의 엄청난 수요가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기존의 낡은 무기 체계에서 새로운 첨단 무기 체계로 변화시키는 국방 체계 개선 사업은 전 세계 군에서 꾸준히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수요는 항상 꾸준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한국군 역시 주한미군의 감축과 변화하는 동북아 안보환경, 과학기술의 눈부신 변화에 따라 빠르게 변해 가는 국방시스템에 발맞추기 위해 2007년까지 병력을 4만 명 가량 감축하고 첨단무기를 도입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조만간 한국군에서도 전쟁용 로봇 무기 체계 대규모 도입 문제가 공론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의 국방체계가 날로 첨단화·자동화되어 가는 상황을 4대 군사강국에 둘러싸여 있는 상황에서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첨단 무기 체계 도입과 연구를 위해서는 먼저 병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 한국군의 낡은 시스템이 작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대대적으로 혁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병력 중심의 비대한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기술 중심 군 체제로의 전환이 사실상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상륙작전시 활용 가능한 로봇/무인기는 미래 전장환경의 변화, 정보화, 그리고 군사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상륙작전의 특징을 면밀하게 분석해보면 해상, UGV, 그리고 UAV 등이 사용될 수 있다.  해상에서 이용 가능한 로봇은 자료수집과정에서 희소하여 좀 더 많은 필요하 것으로 보인다.
 
UGV가 수행하게 될 대표적인 임무들은 다음과 같다.
0 영상, 음성 센서를 이용한 정찰  및 감시
0 지뢰, 폭발물 등의 위험물 감지 및 제거
0 화생방 탐지 능력
0 전투능력
0 시설부대 지원
0 통신중계, 수송지원, 등이다.
 
우선 정찰, 경계, 감시 역할은 비교적 단순한 기능이지만, 장기간 인내와 주의력을 요구하는 작업으로, 거의 모든 UGV가 기본적인 기능으로 개발되고 있다. 
 
UGV를 크기별로 분석해보면 그 크기가 동전 크기만큼의 소형 로봇에서부터 전차크기의 초대형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0 동전 크기의 초소형 로봇
0 1 혹은 2인 휴대 가능한 로봇
0 일반 자동차 크기의 로봇
0 전차,장갑차 크기의 대형로봇
 
초소형 로봇은 감시 위성이나 정찰기의 눈에 띄지 않고, 특수부대 요원도 들어 갈 수 없는 건물, 지하설비, 삼림 등의 내부 정보를 직접 수집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다.  뒷부분에서 기술된 마틸다 팩봇처럼 1인이나 2인이 쉽게 휴대할 수 있는 크기의 로봇 개발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로봇들은 주로 험로주행이나 계단 등판 능력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또한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아서 병사 1인 혹은 2인이 직접 휴대할 수 있고, 위험한
 
최전방 작업 지역에서도 병사보다도 앞서 투입되어 정찰하거나 시료를 채취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도시내의 시가지전에서는 적 건물 안이나 지하철, 하수도 등 지하시설에서의 정찰, 감시에는 많은 위험이 따를 뿐만 아니라, 전차와 같은 큰 차량이 진입할 수 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의 로봇은 그 효용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마지막으로 수십톤에 이르는 전차나 장갑차 그리고 각종 공병차량 등의 무인화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은 크기와 중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무인화에 대한 이득이 적은 편이기는 하나, 지뢰나 폭발물 등의 제거 작업과 장애물 제거를 통한 활로 개척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동 메카니즘에 대하여 구분하여 설명하면 다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0 바퀴용(Wheel type)
0 무한궤도형(Track type)
0 보행형(Legged type)
 
바퀴형은 평지 주행성능고 에너지 효율은 타 기구에 비해 우수하나 지형에 대한 적응성은 타 이동기구에 비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평지에서의 신속한 이동과 정찰을 주목적으로 하는 경우에서는 바퀴형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무한궤도형은 험지 또는 험로 주행능력이 타 이동기구에 비해 탁월한 반면 에너지 효율이 낮고 소음이 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다라서 주로 험로주해이나 계단 등반이 목적일 경우 무한궤도형을 채택한 경우가 많고, 실제로 마틸다, URBOT 등의 로봇이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무한궤도형을 채택하고 있다. 궤도형 로봇에서 발생하는 소음문제는 군사용 로봇의 정찰, 감시 기능에 큰 걸림돌이므로 앞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고, 장시간 이용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많은 개선이 요구된다.
 
보행형은 지형에 따른 적응성은 우수하나 구조가 복잡하고 그에 따른 제어가 어렵고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현재 보행형 로봇도 연구단계에 있지만, 군사용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기술력이 부족한 점이 많아 실제 사용되고 있는 사례는 적은 편이다
 
해병대가 상륙작전에 대비하여 이용가능한 로봇은 상기 기술한 사항을 중심으로 하여 외국 자료에 나타난 내용을 선별하여 정리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기로 한다.
 
미래 전략 환경의 변화, 전쟁수단 및 방시의 변화, 사회적 변화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다차원적 작전환경과 변화된 전장공간에서 첨단 정보, 기술 기반의 군사력 창출을 위하여 전장, 조직 운영의 혁신 분만 아니라 군사과학 기술의 발전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미국에서는 2015년까지 군사무기의 1/3이 로봇화 되도록 법령으로 요구하고 있을 정도로, 미래전장은 급속도로 로봇화 될 것을 전망된다. 미래 전장환경에서 로봇의 활용은 인명손실을 최소화 시켜 줄 뿐만 아니라 전투의 효율성을 극대화화 시킬 수 있어 최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위험지역에 병사를 직접 투입하지 않고 위성과 무인항공기(UAV), 무인 지상차량(UGV) 등에 의해 정확한 정보를 즉석에서 입수하고, 실시간으로 작전을 수행하게 되어 전투의 신속한 전개가 가능해질 것이다.
 
미국은 UGV에 대한 투자 규모는 UAV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소규모이지만, 항공전력의 효율성이 감소되는 산림, 도시, 정글 등의 지형에서는 UGV에 크게 의존할 수 없기 때문에, 향후 UGV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최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있었던 시가지 전투에서 UGV를 이용한 정찰, 감시 등의 작전 수행은 그 효용성이 입증된 바 있다.
 
기존의 위험 작업들이 로봇차량으로 대체됨에 따라 인명 피해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성 또는 광대역 통신에 의한 원격제어 등을 통해서 유인 차량처럼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어 전술 운용자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현재는 주로 정찰, 감시 및 표적획득(Reconnaissance, Surveillance and Target Acquisition: RSTA) 분야나 특수임무용으로 고려되고 있지만, 지뢰 등의 폭발물제거나 화생방 탐지도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수송 기능, 통신중계 기능을 비롯하여 전투 기능까지 그 역할이 넓어지고 있고,  역할에 따른 로봇의 크기나 요구되는 성능도 다양하기 때문에, UGV 기술의 확보는 미래전투 체계에서의 필수적인 항목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로봇이 수행하게 될 임무와 환경에 맞추어, 알맞은 구동 메커니즘을 선택하고, 그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할수 있도록 그에 적합한 센서 및 탑재품들의 개발도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미래전장 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미국과 우리나라의 미래전투개념, 그리고 선진국의 개발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고, 우리 환경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로봇의 형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해야 한다.
 
이 같은 군사용 로봇의 개발은 국가차원에서 중심적으로 육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군사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정부의 군사과학기술 개발에 대한 장기목표와 세부 정책이 확립되지 않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가 지연되고 있다. 이제는 우리도 미국의 군사혁신 개념인 시스템 복합체계를 검토하고, 전투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미래전에 대비한 첨단기술을 선별하고, 개발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필요한 기술들을 집중 개발함으로써 미래 첨단무기 확보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자주적 방위역량을 갖추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방부와 국과연은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기술자문 역할을 중심적으로 하고, 산.학.연 협동으로 군사과학기술을 개발하고 축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군과 상호연계하에 방산업체, 중소벤쳐기업 및 연구기관들의 국방기술 개발 분야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 져야 한다.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국가들, 일본,중국 등이 자국에 맞는 국방연구 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미래전에 대비한 무기체계 및 핵심기술을 자립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을 참고 삼아, 우리나라도 우리군의 실정에  알 맞는 연구개발 체계를 정립하고 일관성있게 추진함으로서 미래에 대비한 군사력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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